SK플래닛 11번가는 11월 한 달동안 대규모 고객 감사 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11번가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처음으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50% 할인 쿠폰(최대 1만5000원)을 제공하고, 전 고객에게는 모바일 앱에서 4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 쿠폰과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쓸 수 있는 2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 마트, 리빙, 레저, 패션 등 주요 카테고리별 ‘베스트 100’ 상품을 온라인몰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2016년형 하기스 매직팬티 플레이수트(152매)는 4만9900원, 에꼴 드 빠리 프리미엄 구스 이불은 9만2900원, 잘 풀리는 집 순수 3겹 두루마리 화장지(30m, 30롤)는 46% 저렴한 1만1900원, 한 개 구매 시 하나를 더 주는 3M 스카치 보온 시트는 6900원, 제주 노지 감귤(10kg)은 50% 싼 74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AK몰 등 11번가 입점 백화점, 온라인몰의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기획전도 실시한다.
숫자 ‘11’이 두 번 겹치는 오는 11일에는 T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경품 이벤트가 열린다. T멤버십을 사용해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 시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무료 이용권(2매)을,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시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50% 할인권을 증정한다. T멤버십 전 구매고객에게는 11번가 1000마일리지를 준다.
하우성 11번가 마케팅실장은 “브랜드가치 온라인몰 1위, 산업별 고객만족도(KCSI) 7년 연속 1위 등 오늘의 11번가를 있게 해 준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불황 속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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