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의 모던 럭셔리 잡화 브랜드 ‘쿠론’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네모에서 라이프스타일 페어, ‘메종 드 쿠론’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메종 드 쿠론’은 모던 건축을 콘셉트로, 국내외 디자이너들의 가구와 아트피스, 오브젝트를 통해 쿠론이 해석한 여자들이 꿈꾸는 공간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페어에서는 중국, 세르비아, 독일의 디자이너로 구성된 글로벌 디자이너 그룹 ‘핀우(PINWU)’와 쿠론이 함께 작업한 핸드백과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쿠론의 석정혜 이사는 “‘메종 드 쿠론’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가방 브랜드가 보여주는 이 시대 여자들이 꿈꾸는 집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주는 라이프스타일 페어다”며 “이번 페어를 통해 여성들의 취향과 감성의 결정체인 가방이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공간과 어떠한 조화를 이루고 서로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쿠론의 라이프스타일 페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쿠론 홈페이지(www.couronne.com)과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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