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내년 예산 257조원...7.9% 늘어
내년도 나라 살림이 257조 3천억원으로 올해보다 7.9%가 늘어납니다. 정부는 저출산 고령화에 대비한 사회투자 확대와 성장동력 확충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 검찰, 신정아씨 횡령사실 확인
검찰에 재소환된 신정아씨가 횡령사실을 시인했고 변양균 전 실장은 흥덕사 외압을 대체로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손학규 잠적...신당 경선 '흔들'
손학규 전 지사가 자택 칩거에 들어간지 하루만에 지방으로 잠적했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의 경선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 민주당 인천 경선 이인제 1위
민주당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해 인천에서 실시된 첫 지역순회 경선에서 이인제 후보가 당초 예상을 뒤짚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 지방 미분양 매입 임대주택 전환
정부가 침체에 빠진 지방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방 미분양아파트 2만5천 가구를 사들여 임대주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또, 대전 중구 등 12곳을 투기지역에서 해제했습니다.

▶ FTSE 선진국지수 편입 또 무산
한국증시의 FTSE 선진국지수 편입이 3년 연속 무산됐습니다. FTSE그룹은 우리나라 증시의 분리결제와 장외거래, 외환자유화 등 3개 항목의 자격 미달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 하루 668명 사망..암·자살 증가
지난 한 해 하루 평균 668명이 사망한 가운데 암과 자살로 숨진 사람은 늘어난 반면 교통사고 사망자는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삼성 멕시코에 새 가전공장 건설
삼성전자 생활가전 사업부가 멕시코 북동부 지역에 새 가전공장을 건설하고 미국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