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프는 패션 PB브랜드 ‘레드심플(REDsimple)’을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위메프 첫 패션 PB브랜드인 레드심플은 모든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룩으로, 기본적인 아이템부터 올해 패션 트렌드에 적합한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독특한 워싱과 와이드 핏 데님, 굵은 짜임이 돋보이는 니트 톱, 캐주얼한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체크 셔츠 등 가을겨울(FW) 상품 60여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100여개 이상의 상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가격 대비 엄선된 소재로 품질 보증 뿐만 아니라 꼭 필요한 시즌 아이템을 선별해 저렴한 가격대로 판매할 방침이다.
위메프는 레드심플 론칭을 기념해 트렌치코드를 1만8900원에 50장 한정 판매하고, 오는 20일엔 롱가디건을 2만900원에, 22일엔 항공점퍼를 4만3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위메프 이현지 패션전략팀 차장은 “소셜커머스의 판매 노하우를 기반으로 가장 필요한 기본적인 아이템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패션상품에 대한 판매비중도 점차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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