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인 오휘가 새로운 모델로 배우 신민아를 선정했다.
30일 오휘는 2012년부터 모델로 활동해온 배우 김태희씨 대신 신민아씨를 오휘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행사도 진행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협력,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들의 성형수술을 후원하는 행사다. 김석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원장과 김재찬 교수가 협력한 이 캠페인에서 100여건의 수술이 진행됐으며, 후원금은 모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환아 치료비로 지원되고 있다. 다음달 2일 오전 11시부터 신사동 가로수길 코노이 스페이스서 새로운 모델인 신민아가 참석한 가운데 ‘ 오휘의 베스트셀러인 셀파워 넘버원 에센스와 미라클 모이스처 에센스로 구성된 2만원 가격의 ‘2015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 키트 한정판 2종’을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어린이들에게 기부된다. 신민아 역시 개인적으로 기부금 5000만원을 이날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LG생활건강 관계자는 “오휘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이 해를 거듭할수록 성황을 이루고 있다. 올해는 오휘 새 모델 신민아가 직접 기부에 참여하는 만큼 더 많은 팬들의 정성이 모여서 아름다운 얼굴의 어린이 주인공들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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