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은 26일부터 29일까지 롯데월드타워 공식 페이스북에서 ‘롯데월드타워 슈퍼문’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나 보름달이 찍힌 사진과 소원을 적어 업로드해 응모할 수 있다.
롯데물산은 응모한 사진 중 추첨을 통해 가족과 함께 아쿠아리움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물산은 앞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추석 야경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한가위 보름달은 서울을 기준으로 27일 오후 5시 50분부터 만날 수 있다. 보름달이 뜨고 나서 점점 차올라 완전히 둥근 모습이 되는 시간은 추석 다음 날인 28일 오전 11시 50분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달이 이미 지평선 아래로 내려간 뒤라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둥근 달은 보름달이 지는 시각인 28일 오전 6시 11분 직전 서쪽 지평선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물산 측은 슈퍼문을 직접 촬영해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공유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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