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추석을 맞아 전국 31개 사회복지기관에 행복나눔성금 6000만원을 지원하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SPC그룹의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삼립식품 등 계열사 임직원은 지난 18일 서울 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한 데 이어 이날 경기 성남시 복지기관에 쌀 200포대를 지원하는 등 오는 25일까지 전국 각 사업장인근 복지기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PC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성금을 전달해 지금까지 총 8억8000여만원의 행복나눔성금을 지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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