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서울시와 함께 카메라를 들고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촬영하는 관광 출사단 ‘서울 그래퍼스(Seoul Graphers)’를 다음달 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에 따르면 내국인 2명과 외국인 1명이 팀을 구성해 서울 그래퍼스로 활동한다. 총 10개 팀이 ‘세계인이 함께하는 서울 여행 사진제작 프로젝트’라는 주제 아래 각기 다른 시각을 공유하고 공감하면서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에 담는다.
서울 그래퍼스로 선정되면 올림푸스 고성능 카메라 OM-D E-M10 Mark II와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활동기간은 다음달 19일부터 12월13일까지다. 12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사진전도 열린다. 우수 활동자는 호텔 2인 숙박권, 상품권 50만원 등을 받는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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