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민간 개발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는 미국의 게일인터내셔널 신규투자금 조달 과정에서 기존 대출조건이 게일에 유리하게 수정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체 면적의 36%에 해당하는 지역이 담보에서 빠졌는데, 이 지역은 아파트와 골프장이 들어서는 곳으로 약 1조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게다가 금융비용도 기존보다 다소 낮아져 상당한 이득을 챙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게일측은 이번 신규자금 조달은 송도 개발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유연성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며 조기 환수되는 잉여자금은 정액 재투자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체 면적의 36%에 해당하는 지역이 담보에서 빠졌는데, 이 지역은 아파트와 골프장이 들어서는 곳으로 약 1조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게다가 금융비용도 기존보다 다소 낮아져 상당한 이득을 챙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게일측은 이번 신규자금 조달은 송도 개발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유연성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며 조기 환수되는 잉여자금은 정액 재투자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