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LED(발광다이오드) 전문기업 서울반도체와 자회사인 서울바이오시스는 경력사원과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확대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수출을 늘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경력사원 공개채용은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모집부문은 연구개발·기술·해외영업·경영지원 등이다. 서류전형과 1·2차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오는 10월에는 국제적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전 부문이며, 채용일정은 홈페이지에 추후 공지된다.
이병학 서울반도체 경영지원실 사장은 “매출의 70%를 수출하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선제적 투자로 최강 팀을 만들고 창조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경쟁력을 더욱 높여 다시 채용을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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