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의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좁은 취업문으로 어려움을 겪는 채용 시장에서 최대 1천여명을 뽑을 것으로 보이는 은행권 채용 소식은 단비가 될 전망입니다.
윤석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은행권 중 먼저 하반기 채용에 나선 곳은 SC제일은행입니다.
SC제일은행은 100명 채용을 목표로 현재 원서접수가 진행 중입니다.
4년제 대학졸업자나 졸업예정자면 전공이나 학점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행도 180명 채용을 목표로 다음달 셋째주 원서 접수를 시작합니다.
개인금융과 기업금융, IT 분야 인재를 뽑고, 일부 분야는 모집인원의 20%를 지역 출신으로 채용합니다.
우리은행도 다음달 중순 공고를 내고 200여명의 신입사원을 뽑습니다.
우리은행은 학력과 연령,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하나은행과 신한은행도 다음달 중 채용 절차를 시작하며, 국민은행과 외환은행은 채용 규모와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금융권 공기업의 움직임도 활발합니다.
한국은행은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원서를 접수해 35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하며, 산업은행도 같은 기간 70명을 뽑습니다.
수출입은행 역시 다음달 원서를 접수하고, 금융감독원도 이번주 채용 절차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윤석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좁은 취업문으로 어려움을 겪는 채용 시장에서 최대 1천여명을 뽑을 것으로 보이는 은행권 채용 소식은 단비가 될 전망입니다.
윤석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은행권 중 먼저 하반기 채용에 나선 곳은 SC제일은행입니다.
SC제일은행은 100명 채용을 목표로 현재 원서접수가 진행 중입니다.
4년제 대학졸업자나 졸업예정자면 전공이나 학점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행도 180명 채용을 목표로 다음달 셋째주 원서 접수를 시작합니다.
개인금융과 기업금융, IT 분야 인재를 뽑고, 일부 분야는 모집인원의 20%를 지역 출신으로 채용합니다.
우리은행도 다음달 중순 공고를 내고 200여명의 신입사원을 뽑습니다.
우리은행은 학력과 연령,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하나은행과 신한은행도 다음달 중 채용 절차를 시작하며, 국민은행과 외환은행은 채용 규모와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금융권 공기업의 움직임도 활발합니다.
한국은행은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원서를 접수해 35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하며, 산업은행도 같은 기간 70명을 뽑습니다.
수출입은행 역시 다음달 원서를 접수하고, 금융감독원도 이번주 채용 절차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윤석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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