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배달 직원 600명 채용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가 배달 직원 600명을 공개 채용한다.
맥도날드는 오는 20일 ‘전국 라이더 채용의 날’ 행사를 열어 성별, 나이 등에 차별 없이 여성, 시니어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배달 직원인 라이더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취업 희망자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배달 주문 서비스인 맥딜리버리를 운영하는 전국 270여개 매장을 방문하면 라이더 직무를 안내받고 근무 환경도 살펴본 뒤 현장 채용에 응시할 수 있다.
정승혜 맥도날드 인사담당 부사장은 “맥도날드는 철저한 안전 중심 문화를 바탕으로 라이더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맥도날드는 라이더에게 성별과 나이 등에 차별을 두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