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13일 ‘트리노믹 R698’ 컬렉션 출시와 함께 ‘RISING R698’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1991년 처음 출시된 트리노믹 R698은 푸마의 대표 스니커즈로 벌집 모양의 쿠션을 장착한 트리노믹 아웃솔(밑창)과 뒷굽이 높은 독특한 디자인이다.
오리지널 트리노믹 R698에 대한 오마주로 새롭게 선보이는 트리노믹 R698 컬렉션은 그레이와 화이트, 그레이와 블랙, 퍼플과 다크 그레이, 그레이와 네이비 등 개성 넘치는 배색이 특징이다.
RISING R698 캠페인에서는 내일을 위해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10·20대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을 통해 보여준다. 스트리트 댄서 박정은, 뮤지션 주영, BMX 국가대표 선수 박민이가 출연한다.
이 외에도 오는 22일~23일(오전 11시~오후 8시)까지 신사동 가로수길 코노이스페이스에서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패션 전문 포토그래퍼 나씽, 스트리트 패션 포토그래퍼 태중, 필름 아티스트 VM PROJECT가 참여해 젊은 유망주들이 신은 푸마 R698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팝업스토어가 오픈 돼 전시 관람객들은 컬러 블록 R698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해시태그 공유, 인증샷 올리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R698 신발, R698 스페셜 티셔츠, 와펜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