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와인(대표 김석우, 권병국)이 판매하는 발디비에소 싱글빈야드 메를로(2010년 빈티지)와 ‘미션서드 카베르네 시라(2014년 빈티지)가 ‘코리아와인챌린지 2015’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받았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코리아와인 챌린지는 매년 국내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국제 규모 와인경쟁대회다. 지난 15~17일 보드로와인아카데미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는 20개국에서 705종의 와인이 출품됐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받은 발디비에소 싱글빈야드 메를로는 유서 깊은 칠레 와이너리인 발디비에소가 생산한다. 유럽 판매 칠레와인 중 5위, 영국 판매 칠레와인 중 3위를 기록한 인기 와인이다.
동메달을 수상한 미션서드 카베르네 시라는 프랑스 남부 지중해 랑그독 루씨옹 와인메이커가 생산한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