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에서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남구청 주민센터 소속 52살 공무원이 2차례의 검사에서 모두 메르스 양성 반응이 나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지난달 말 어머니가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다녀온 이후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였고, 병문안을 같이 갔던 누나도 앞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남구청 주민센터 소속 52살 공무원이 2차례의 검사에서 모두 메르스 양성 반응이 나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지난달 말 어머니가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다녀온 이후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였고, 병문안을 같이 갔던 누나도 앞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