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5천702억원, 영업이익 42억원, 당기순손실 44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습니다.
작년 1분기에는 845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저유가 효과'로 흑자 전환했으며 1분기에 흑자를 낸 것은 2010년 이후 5년만입니다.
1분기는 해운업계의 전통적 비수기라 영업이익을 내기 어렵지만 저유가 덕에 연료비가 대폭 줄고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벌인 결과라고 현대상선은 설명했습니다.
현대상선은 2012년 3분기에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나서 매분기 적자를 기록하다가 이번에 10분기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당기순손실도 작년 1분기 828억원에서 절반 가까이 개선됐습니다.
현대상선은 "선제적인 자구안을 통해 부채를 줄이고 유동성 확보로 재무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상선의 부채총계는 작년 말 6조5천여억원에서 올해 1분기 6조3천여억원으로 다소 줄었습니다.
전날 공시한 한진해운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2조1천481억원, 영업이익 1천550억원, 당기순이익 229억원을 기록했다.
한진해운 역시 작년 1분기에 66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지만 올해는 저유가 효과로 큰 폭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작년 1분기에는 845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저유가 효과'로 흑자 전환했으며 1분기에 흑자를 낸 것은 2010년 이후 5년만입니다.
1분기는 해운업계의 전통적 비수기라 영업이익을 내기 어렵지만 저유가 덕에 연료비가 대폭 줄고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벌인 결과라고 현대상선은 설명했습니다.
현대상선은 2012년 3분기에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나서 매분기 적자를 기록하다가 이번에 10분기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당기순손실도 작년 1분기 828억원에서 절반 가까이 개선됐습니다.
현대상선은 "선제적인 자구안을 통해 부채를 줄이고 유동성 확보로 재무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상선의 부채총계는 작년 말 6조5천여억원에서 올해 1분기 6조3천여억원으로 다소 줄었습니다.
전날 공시한 한진해운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2조1천481억원, 영업이익 1천550억원, 당기순이익 229억원을 기록했다.
한진해운 역시 작년 1분기에 66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지만 올해는 저유가 효과로 큰 폭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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