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호 산업자원부 제1차관이 "한국과 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은 농수산물이 핵심 쟁점이었던 과거 FTA와 달리 전통 제조업의 개방 폭이 주요 쟁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오 차관은 과천 정부청사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무역협회 등 경제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EU FTA 민·관 협의회'에서 앞으로 협상의 진행 국면에 대해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오 차관은 "업계는 자율적 구조조정과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통해 기술과 산업수준을 격상시키는 계기로 삼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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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차관은 과천 정부청사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무역협회 등 경제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EU FTA 민·관 협의회'에서 앞으로 협상의 진행 국면에 대해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오 차관은 "업계는 자율적 구조조정과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통해 기술과 산업수준을 격상시키는 계기로 삼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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