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창립 74주년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에게 통학용 자전거를 지원하는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회사 비즈니스 특성에 맞게 이동성(Mobility)에 초점을 맞춰 올해 캠페인 주제를 ‘희망을 달리는 자전거’로 정했다.
이 캠페인은 온라인 기부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에서 열린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가 드림풀 회원으로 가입하면 한국타이어가 2000원을 추가로 기부한다.
서승화 대표이사는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은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통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의 사업 영역과 장점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이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에는 279명에게 통학용 자전거를, 128명에게는 교통비를 후원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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