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기자동차 트렌드와 기술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세계 최대 전기차 행사가 킨텍스(경기도 고양)에서 열린다.
세계전기차협회와 아시아태평양전기차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관하는 제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 개막식이 4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EVS28 학술대회에는 세계 45개국에서 전기자동차 전문가와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전시회에는 세계 144개 업체가 406개 부스를 마련했다.
소비자들이 직접 전기차를 타볼 수 있는 시승행사도 있다. 시승 차종은 르노 트위지, 닛산 리프, GM 스파크, BMW i3, 기아 쏘울 EV, 르노삼성 SM3 Z.E. 등이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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