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은행의 예금과 대출의 금리 차이가 2003년 10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잔액 기준으로 지난 5월 총수신 가중평균 금리는 연 3.85%인 반면 총 대출평균 금리는 6.79%로 예대금리차는 2.94%포인트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증권사 CMA로 은행의 저원가성 예금이 대거 이탈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들이 대출경쟁을 벌이면서 재원 조달을 위해 앞다퉈 고금리 특판예금 판매에 나선 결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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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잔액 기준으로 지난 5월 총수신 가중평균 금리는 연 3.85%인 반면 총 대출평균 금리는 6.79%로 예대금리차는 2.94%포인트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증권사 CMA로 은행의 저원가성 예금이 대거 이탈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들이 대출경쟁을 벌이면서 재원 조달을 위해 앞다퉈 고금리 특판예금 판매에 나선 결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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