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이익을 내고도 투자할 곳이 없어 쌓아둔 유보금이 해마다 크게 증가해 성장잠재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 유보율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매출액 1천대 기업의 사내유보율이 지난 2002년 232%에서 작년에는 616%로 3배 가까이 급증해 자본금의 6배에 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 잉여금을 생산적인 투자로 연결시킬 수 있는 정책 방안이 시급하다고 상의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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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 유보율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매출액 1천대 기업의 사내유보율이 지난 2002년 232%에서 작년에는 616%로 3배 가까이 급증해 자본금의 6배에 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 잉여금을 생산적인 투자로 연결시킬 수 있는 정책 방안이 시급하다고 상의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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