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CK가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 한국법인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SBCK는 이번 계약으로 와콤의 뱀부 스타일러스 펜 등을 유통하고 공공기관, 교육기관,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진행한다.
이승근 SBCK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와콤의 컨슈머 제품군을 유통하게 됐다”면서 “시장의 요구에 맞춰 발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해 고객들의 신뢰를 쌓겠다”라고 말했다.
SBCK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의 한국 자회사로, 1200개의 협력사를 보유한 IT제품 유통회사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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