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만우절’ ‘만우절’ ‘만우절 이벤트’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소셜 ‘티몬’이 지난해 우주여행 패키지 상품에 이어 재치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1일 티몬은 홈페이지를 통해 “아침엔 요리해주고, 힘들 때 위로해주는 로봇, 말만하면 척척 대령하는 심부름 로봇, ‘심보’를 판매한다”고 공개했다.
가격은 7790만원을 기준으로 세가지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8년 약정시 로봇 반값’에 ‘전국 어디든 초특급 무료배송’ ‘온가족이 함께 쓰면 가격할인’ ‘장기 렌탈로도 구매가능’ 등의 재치있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이 로봇의 결제하기를 누르면 이벤트 페이지로 넘어가 로봇(심보)이 대어를 낚는 사진이 등장해 보는 이를 폭소케 한다.
또 장수원의 유행어 “괜찮아요? 많이 놀랬죠?”라는 문구로 만우절 이벤트임을 알려 준다.
앞서 티몬은 지난 2014년에도 만우절을 맞이해 전 세계 전자상거래 업계 최초로 우주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홍보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