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커틀러 미국측 수석대표는 한미 FTA 추가협상과 관련해 자동차와 농업 등은 추가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커틀러 대표는 오늘 오후 추가협상이 끝난 뒤 가진 기자브리핑에서 미 행정부와 의회가 합의한 노동과 환경 등 7개 제안 외에 자동차 등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자동차는 이미 전례없는 강력한 협상을 한 만큼 미 의회에 계속해서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커틀러 대표는 이어 미 행정부의 무역촉진권한, 즉 TPA가 연장된 전례가 없다며 30일 본서명 전에 7개 제안이 협정문에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7개 제안이 협정문에 반영되는 것이 의회 비준을 위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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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틀러 대표는 오늘 오후 추가협상이 끝난 뒤 가진 기자브리핑에서 미 행정부와 의회가 합의한 노동과 환경 등 7개 제안 외에 자동차 등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자동차는 이미 전례없는 강력한 협상을 한 만큼 미 의회에 계속해서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커틀러 대표는 이어 미 행정부의 무역촉진권한, 즉 TPA가 연장된 전례가 없다며 30일 본서명 전에 7개 제안이 협정문에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7개 제안이 협정문에 반영되는 것이 의회 비준을 위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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