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유러피안 레스토랑, 파리스 그릴이 주말 샴페인 브런치 뷔페를 선보인다.
파리스 그릴의 주말 샴페인 브런치는 유럽 정통식 브런치 메뉴들과 파리스 그릴의 시그니쳐 메뉴를 뷔페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게 했다. 함께 곁들인 샴페인 한 잔 역시 한가한 봄날의 브런치 식사 분위기를 더해준다. 브런치 메뉴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그리스 등의 유러피안 메뉴로 구성되며 각각의 메뉴들은 애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부페 스테이션에서 맛볼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파리스 그릴의 브런치 애호가들이 제일 기대하는 곳은 바로 디저트 스테이션”이라며 “제철 과일, 과일 타르트, 마카롱, 티라미수, 크림 브륄레, 케이크, 초코무스 콘 및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 등 입안에서 살살 녹는 15가지 종류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고 추천했다.
뿐만 아니라 오렌지, 자몽, 토마토, 사과 등의 유기농 과일을 직접 갈아 만든 후레시 주스는 상큼함을 더해준다.
파리스 그릴의 브런치는 매주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제공되며, 세금을 포함한 1인당 가격은 어른 8만9000 원(샴페인 한 잔 포함), 어린이 4만4500원이다. 문의 02-799-8161.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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