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인천이 정통 베트남 요리를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이스트 타워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8 누들은 4월 4일부터 4월 19일까지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 스파 소속 셰프를 초청해 베트남 초청 셰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호 꽁 꾸엣 (Ho Cong Quyet) 부총주방장과 당 쯩 끼엔(Dang Trung Kien) 셰프는 16일 동안 스프링롤, 농어 필레 수프(Sweet and Sour Soup, Sea Bass Fillet, Eryngo Leaf), 닭고기 죽순 구이(Grilled Bamboo chicken), 새우 볶음(Deep fried crispy baby shrimp, chili, salt) 등 다양한 베트남 음식을 내놓는다.
이번 초청 셰프 프로모션은 레스토랑 8에서 한해 동안 진행하는 레스토랑 8으로 떠나는 미각 여행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레스토랑 8 누들은 마치 현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지고, 점심에는 세트 메뉴로 주중 저녁에는 단품, 주말 저녁에는 뷔페로 즐길 수 있다.
베트남 요리 교실을 통해 현지 셰프에게 정통 베트남 음식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4월 8일과 11일에는 초보자 코스가, 18일에는 중급자 코스가 호텔의 이스트 타워 테라스 룸에서 열린다. 요리 교실이 끝난 후에는 참가한 사람들과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요리에 대한 담소도 나눌 수 있다. 요리 교실은 1인 당 7만7000원이며 호텔 멤버십인 클럽 앳 더 하얏트 회원은 6만6000원이다.(세금 10% 포함) 문의 032-745-1234.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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