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탈모 관리 전문 브랜드 닥터스칼프가 2015 광저우 미용박람회에 참가해 올해 중국 내 지점 30개점을 설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광저우 미용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용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닥터스칼프는 중국 현지 법인과 함께 대규모 부스를 설치했으며 중국 닥터스칼프 창업 설명회와 가맹 모집도 별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닥터스칼프 중국 1호점부터 6호점까지 성공 노하우와 함께 닥터스칼프 제품의 효능과 임상결과가 소개됐다. 닥터스칼프 특유의 우수인재 양성 교육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으며 홈쇼핑 방송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던 닥터스칼프 음파 마사지기와 의약외품 닥터스칼프 나사샴푸도 선보였다.
정훈 닥터스칼프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 닥터스칼프와 한국 닥터스칼프간 정식 합자회사를 설립하게 돼 앞으로 중국 진출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11일 진행한 닥터스칼프 중국 6호점 화향화원점 개소식도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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