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세제 브랜드 퍼실(Persil)이 신제품을 내놨다.
퍼실은 6일 100만개의 얼룩제거 분자와 스마트 효소가 함유돼 세척력을 더욱 강화한 신제품 '밀리언 파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퍼실 측은 "기존 6중 효소에 지방계 얼룩을 제거하는 리파아제를 신규로 추가했다”며 "과일·채소계 얼룩을 제거하는 펙티나제 효소 함량을 기존 제품 대비 100% 늘려 올리브 오일, 와인, 샐러드 드레싱 등 현대인에게 친숙한 얼룩을 더욱 강력하게 세탁한다”고 설명했다.
섬유케어 효소인 셀룰라제의 함량도 기존보다 30% 향상됐다.
밀리언 파워는 ▲파워젤 ▲컬러젤 ▲라벤더코튼프레쉬 등 세 종류로 대형마트를 비롯해 슈퍼마켓, TV홈쇼핑, 온라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지민 헨켈홈케어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실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생활 속 얼룩을 더 강력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세척력 강화에 집중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탁월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액체세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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