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김영석 차관, 예비 불법어업국 지정 해제 총력 대응

해양수산부가 내일(25일) 오전 서울에서 로리 에반스 EU 해양수산총국장과 양자회의를 갖고 우리나라에 대한 예비 불법어업국 지정 해제에 관한 사안 등을 논의합니다.
이 회의에서 정부는 수석대표인 김영석 해수부 차관을 필두로 예비 불법어업국 지정 해제를 위해 그동안 취해온 조치사항을 설명하고, EU측은 우리 정부의 조치에 대한 평가와 향후 일정 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우리 정부는 2차례에 걸쳐 원양산업발전법을 개정하고 조업감시센터를 설립하는 등 우리 어선에 대한 불법어업 근절대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신동규 [ easter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