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의 수지상세포 항암백신 임상시험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
파미셀은 난소암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수지상세포의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확인한 임상 연구결과가 국제 학술지 '세포 및 분자 면역학(Cellular & Molecular Immunology)'에 발표됐다고 12일 밝혔다.
수지상세포란 대표적인 항원 제시 세포로 면역세포가 강력한 면역체계를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시하는 역할을 한다.
파미셀 관계자는 "임상시험을 통해 항암세포의 특이적 면역반응을 확인한 결과 객관적 수치를 통해 수지상세포의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며 "파미셀이 개발하고자 하는 수지상세포 항암 백신은 보다 높은 치료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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