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금리인하 기대 감소로 일제히 하락 마감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인플레이션 위험이 여전하다고 강조하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낮아지자 뉴욕 주식시장이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0.59% 하락한 1만3595.46, 나스닥 지수는 0.27% 내린 2611.23, S&P 500 지수도 0.53% 떨어진 1530.95에 마감됐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 7월물 가격은 미국의 휘발유 공급 증가 전망이 나오면서 전날보다 0.9% 떨어진 배럴 당 65.61달러에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