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장인의 손을 거친 스타일리시 컨버터블 벤틀리 GT 스피드 컨버터블이 오픈카의 본고장인 미국에 상륙했다.
벤틀리 모터스는 12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5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5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신형 컨티넨탈 GT 스피드 컨버터블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6리터 12기통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635마력, 최고속도는 327 km/h에 달한다.
여기에 더욱 낮아진 서스펜션과 개선된 스티어링휠로 무장해 짜릿한 가속 성능과 날카롭고 안정적인 핸들링을 갖췄으면서도 안락하면서도 안정감 넘치는 승차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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