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롱텀에볼루션(LTE/LTE-A) 표준필수특허 경쟁력 순위에서 지난 2012년 이후 4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미국 특허분석기관 테크아이피엠은 지난해 12월말까지 미국 특허청에 등록된 단말기, 기지국 관련 LTE/LTE-A 표준필수특허를 누적 분석한 결과 LG전자가 가장 많은 특허를 등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결과로 LG전자는 지난 2012년 이후 4년 연속 특허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삼성전자가 차지했으며 퀄컴, 구글, 에릭슨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삼성전자는 3년 연속 2위에 올랐다.
LTE/LTE-A 표준필수특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테크아이피엠 홈페이지(http://techipm-innovationfrontline.blogspo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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