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침 뜸 시술로 유명한 구당 김남수 옹이 100세를 맞았습니다.
건강비결이 뭔지 물었더니,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과 매일 맞는 침 뜸이라고 합니다.
이정석 기자입니다.
【 기자 】
100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건강해 보이는 구당 김남수 옹이 행사장에 들어섭니다.
구당 선생은 5천여 명의 제자들이 마련한 헌정식에 참석해 100년 삶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김남수 / 한국정통침구학회 회장
- "이걸(침 뜸) 세계에 알리고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해 온 것뿐인데, 오늘 일로 해서 많이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구당 선생은 자신의 건강비결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과, 매일 한 번씩 받는 침 뜸 치료를 들었습니다.
▶ 인터뷰 : 김남수 / 한국정통침구학회 회장
- "나만 이렇게 건강하면 타고난 건강이라고 말하겠는데, 뜸사랑 5천 회원들의 보험증 조사를 해보세요. 거의 보험증이 백지로 있답니다."
1915년 전라남도 광산군에서 태어난 김 옹은 28살이던 1943년 서울에서 침술원을 개원하며 침구사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침 뜸으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한의사 단체 등이 불법 시술을 문제 삼으면서 수년 간 논란에 휩싸였고, 무려 43차례에 걸쳐 정부기관의 조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2000년부터 한국정통침구학회장과 뜸사랑 봉사단장 등을 맡고 있는 김남수 옹은 침 뜸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MBN뉴스 이정석입니다. [ljs730221@naver.com]
영상취재 : 양현철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침 뜸 시술로 유명한 구당 김남수 옹이 100세를 맞았습니다.
건강비결이 뭔지 물었더니,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과 매일 맞는 침 뜸이라고 합니다.
이정석 기자입니다.
【 기자 】
100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건강해 보이는 구당 김남수 옹이 행사장에 들어섭니다.
구당 선생은 5천여 명의 제자들이 마련한 헌정식에 참석해 100년 삶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김남수 / 한국정통침구학회 회장
- "이걸(침 뜸) 세계에 알리고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해 온 것뿐인데, 오늘 일로 해서 많이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구당 선생은 자신의 건강비결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과, 매일 한 번씩 받는 침 뜸 치료를 들었습니다.
▶ 인터뷰 : 김남수 / 한국정통침구학회 회장
- "나만 이렇게 건강하면 타고난 건강이라고 말하겠는데, 뜸사랑 5천 회원들의 보험증 조사를 해보세요. 거의 보험증이 백지로 있답니다."
1915년 전라남도 광산군에서 태어난 김 옹은 28살이던 1943년 서울에서 침술원을 개원하며 침구사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침 뜸으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한의사 단체 등이 불법 시술을 문제 삼으면서 수년 간 논란에 휩싸였고, 무려 43차례에 걸쳐 정부기관의 조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2000년부터 한국정통침구학회장과 뜸사랑 봉사단장 등을 맡고 있는 김남수 옹은 침 뜸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MBN뉴스 이정석입니다. [ljs730221@naver.com]
영상취재 : 양현철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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