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3일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정보보안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온산제련소를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LG유플러스는 공장 내 전 지역에 광케이블 및 전력 공급망을 포설하는 한편 ▲적외선 기능을 내장한 CCTV 구축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도입 ▲GPS를 통합한 지리정보시스템(GIS MAP) 시스템 개발 ▲영상통합관제를 위한 정보보안센터 신설 등으로 재난이나 재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달부터 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관제요원이 24시간 상주하면서 재난이나 재해 발생 시 유관기관과 협조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