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진단 기업인 바이오이즈는 암 및 질병의 유전자 DNA 분석기인 압타머(Aptamer)를 이용, 암과 질병을 예측하고 진단하는 서비스를 오는 12월부터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기존 유전자분석 서비스는 고가이고 위험도를 예측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며 "바이오싸인유전자분석 서비스는 현재 질병 유무를 95% 확률로 판단해주고 발병 가능한 질환의 예측 및 현재의 질병 상태를 저렴한 비용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바이오이즈는 최근 오킴스성형외과와 연간 10억원에 이르는 서비스공급 양해각서(MOU)를 체결, 연내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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