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자동차 튜닝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14일 CJ오쇼핑은 자동차 튜닝을 위한 자동차 용품 전문 프로그램인 ‘제로백 0100’을 오는 16일 오후 5시35분부터 방송한다고 밝혔다.
‘제로백’이란 자동차가 정지한 상태에서 시속 100km/h 속도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말한다,
자동차 하면 떠오르는 ‘제로백 0100’ 타이틀을 달고 일부 매니아층만 누리던 자동차 관련 튜닝 정보를 시청자에게 제공한다는 것.
단순한 상품 소개를 넘어 자동차 전문 기자가 방송에 출연, 자동차 튜닝 노하우 및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임성신 PD는 “기존 40~50대 여성고객 위주의 홈쇼핑에 남성으로 대표되는 자동차 튜닝 용품의 등장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라며 “최초 자동차 튜닝 용품 기획 프로그램으로 홈쇼핑 업계에서 자동차 튜닝 열풍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16일 첫 방송에서는 프로그램 출발의 의미를 담아 신차를 구입할 당시 가장 필요한 것을 선별해 ‘자동차 PPF 보호필름 패키지’를 소개한다. 자동차 PPF 보호필름 패키지 6종 구입 시 무료 방문 시공까지 원스탑으로 시행하며 차종별로 10만원대 후반에서 20만원대 초반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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