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말 휴대전화 보조금이 부분 합법화된 이후 1년간 소비자들은 1조원이 넘는 휴대전화 보조금을 타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보통신부는 지난해 3월27일부터 올해 3월31일까지 이통 3사가 2세대와 3세대 서비스 분야에서 합법적으로 지급한 보조금은 1조286억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휴대전화 보조금 지급건수는 1천69만6천건으로 1건당 평균 9만6천166원의 보조금이 지급된 셈입니다.
그러나 판매 촉진비와 제조사의 장려금, 대리점 유통마진 등 불법 보조금을 포함하면 전체 보조금 규모는 2조원 안팎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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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지난해 3월27일부터 올해 3월31일까지 이통 3사가 2세대와 3세대 서비스 분야에서 합법적으로 지급한 보조금은 1조286억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휴대전화 보조금 지급건수는 1천69만6천건으로 1건당 평균 9만6천166원의 보조금이 지급된 셈입니다.
그러나 판매 촉진비와 제조사의 장려금, 대리점 유통마진 등 불법 보조금을 포함하면 전체 보조금 규모는 2조원 안팎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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