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민족 경제인들을 '한상'이라고 부르는 데요.
이들 한상들이 한미 FTA 성공 가교역할을 자청하고 나섰습니다.
김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세계 한상을 이끌고 있는 주요 CEO 2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제 11차 한상 리딩 CEO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들은 포럼기간동안 남영선 한화 사장과 박병무 하나로텔레콤 사장 등 국내 주요 CEO들을 만납니다.
이를통해 한미 FTA 합의에 따른 동포 경제인의 역할과 한국경제 기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 이구홍 /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우리가 미국을 많이 알고 미국이 우리를 많이 아는 것 같지만 실은 그렇지 않아요.
해외동포들이 자기들의 경험을 살려서 모국에 던져줘야 됩니다."
특히 섬유, 의류, 식품 등의 분야에서 국내 중소기업들이 한상기업을 활용한 미국 시장 개척 방안이 집중 토의됩니다.
'한국경제 3만달러 시대 진입의 과제'를 주제로 한 토론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방문도 예정돼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동포 경제인과 국내 CEO 그리고 경제 유관인사 등 모두 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김정원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들 한상들이 한미 FTA 성공 가교역할을 자청하고 나섰습니다.
김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세계 한상을 이끌고 있는 주요 CEO 2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제 11차 한상 리딩 CEO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들은 포럼기간동안 남영선 한화 사장과 박병무 하나로텔레콤 사장 등 국내 주요 CEO들을 만납니다.
이를통해 한미 FTA 합의에 따른 동포 경제인의 역할과 한국경제 기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 이구홍 /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우리가 미국을 많이 알고 미국이 우리를 많이 아는 것 같지만 실은 그렇지 않아요.
해외동포들이 자기들의 경험을 살려서 모국에 던져줘야 됩니다."
특히 섬유, 의류, 식품 등의 분야에서 국내 중소기업들이 한상기업을 활용한 미국 시장 개척 방안이 집중 토의됩니다.
'한국경제 3만달러 시대 진입의 과제'를 주제로 한 토론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방문도 예정돼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동포 경제인과 국내 CEO 그리고 경제 유관인사 등 모두 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김정원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