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 아시아에 긍정적 효과 감소"

중국 경제가 아시아 경제권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감소하고 있다는 국제통화기금 IMF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IMF는 아시아 주변국에 대한 중국의 투입요소 수입비중이 감소하고 있다며 이는 중국 국내산업의 성장과 경쟁심화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세계은행도 아시아개발도상국들에 대한 중국의 수입비중이 9개월간 11%나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며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중국의 한국과 대만, 말레이시아로부터의 수입이 5% 성장에 그쳤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