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엔트리급 액션캠 HDR-AS20(이하 AS20)을 출시한다.
소니코리아는 13일 "역동적인 움직임을 풀HD로 생생하게 담아내는 엔트리급 액션캠 AS20을 출시한다"라고 밝혔다.
AS20은 소니의 영상 기술이 집약된 2014년 액션캠 엔트리급 모델로 액션캠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면조사형의 1680만 화소 엑스모어 R CMOS 센서를 장착해 조도가 낮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고감도 풀HD 영상을 구현해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특히 170도 초광각 자이스 테사 렌즈를 통해 스포츠 활동 모습은 물론 대자연 전경까지 넓은 화각으로 담아낼 수 있다. 또한 1190만 화소의 고화질 사진 촬영 모드를 지원해 셀프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최상의 화질로 촬영할 수 있어 여행을 즐기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이외에도 손떨림 보정 기능 '뉴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가 탑재돼 바이크나 스노보드 등 거친 아웃도어 및 스포츠 환경이나 여행 중 움직이면서 촬영할 때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풀 HD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13일 오후 1시부터 오는 17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과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소니 판매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을 통한 구매자에게는 16GB 마이크로 SD카드 및 다양한 액세서리와 액션캠을 함께 수납할 수 있는 전용 시스템 케이스(LCM-AKA1)가 증정된다. 정식으로는 오는 19일 24만 9000원에 출시될 예정이다.
AS20 출시 및 예약판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액션캠은 국내 아웃도어 시장은 물론 여행과 일상생활 속에서도 사용될 만큼 대중화되는 추세"라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액션캠 AS20은 합리적인 가격 대비 동급 최강 성능으로 입문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