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플라자는 중식당 '도원'에서 18~22일 나흘간 중국진장국제호텔 셰프단을 초청해 상하이식 국빈만찬을 풀 코스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지난 4월 중국 토종 호텔 브랜드인 진장국제호텔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식음 프로모션이다. 진장국제호텔에서는 다양한 국빈만찬 지휘 경험이 있는 황구어핑 셰프 등 4명이 방한해 APEC상하이, CICA정상회의, 중국인민정부 국경일 만찬 등에 제공한 대표요리를 준비한다. 코스에는 항구도시인 상하이 특성을 살려 다양한 어패류와 해산물 요리가 포함된다. 상하이 전통 요리법을 가미한 '활 생선과 게살 사자두' '전통식 소룡포' '상하이 홍소 전복조림과 설병'등이 들어간 점심이 8코스 기준 12만원, 저녁 9코스는 16만원이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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