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오늘(4일) 오전 9시 20분 쯤 강원도 고성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방북길에 올랐습니다.
현 회장은 남편인 고 정몽헌 회장의 11주기를 맞아 금강산을 방문, 정 회장의 추모비와 유품 등이 있는 온정각에서 추모행사를 갖을 예정입니다.
현 회장은 방북 전 출입사무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모식 잘하고 오겠습니다"라는 짤막한 소감을 밝히고 북 측으로 향했습니다.
현 회장의 이번 방북에 어떤 북한 인사가 마중을 나올 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구두 친서 등을 받아 올 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 회장은 오후 4시 남 측으로 돌아와 방북 결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
현 회장은 남편인 고 정몽헌 회장의 11주기를 맞아 금강산을 방문, 정 회장의 추모비와 유품 등이 있는 온정각에서 추모행사를 갖을 예정입니다.
현 회장은 방북 전 출입사무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모식 잘하고 오겠습니다"라는 짤막한 소감을 밝히고 북 측으로 향했습니다.
현 회장의 이번 방북에 어떤 북한 인사가 마중을 나올 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구두 친서 등을 받아 올 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 회장은 오후 4시 남 측으로 돌아와 방북 결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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