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은행들이 최근 정부와 공기업들이 시작하고 있는 퇴출제도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주요 국책은행들은 직원 퇴출제도 도입 여부에 대해 비슷한 취지의 제도를 이미 운영중이어서 검토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당 제도는 퇴출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유명무실한 제도인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산업은행의 경우 1998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 말까지 10년 가까운 기간 단 9명이, 수출입은행은 1998년 이후 단 1명도 해당자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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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주요 국책은행들은 직원 퇴출제도 도입 여부에 대해 비슷한 취지의 제도를 이미 운영중이어서 검토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당 제도는 퇴출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유명무실한 제도인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산업은행의 경우 1998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 말까지 10년 가까운 기간 단 9명이, 수출입은행은 1998년 이후 단 1명도 해당자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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