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부페 레스토랑 '카페395'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호텔 메인 로비(1층)에 위치하며, 총 278석 규모다.
제철 식재료를 바로 요리해 서빙하는 '마켓투테이블(Market to Table)'를 주제로 샐러드와 해산물, 한식, 중식, 이태리식, 프랑스식, 그릴요리와 디저트 등이 준비된다. 한식과 양식, 중식, 일식당에서 다년간 실력이 검증된 요리사를 전진배치하고, 익히는 음식은 고객이 보는 앞에서 직접 조리해 일품요리 수준의 품질을 유지했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점심.저녁가격은 8만7000원(봉사료.부가세 포함)이며, 어린이 가격은 5만2000원이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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