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전국 7대 도시 신설법인 수가 49개 줄어든 917개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신설법인수가 546개로 45개 줄었다. 각 도시별로는 광주 45개, 대구 60개, 대전 43개, 부산 127개, 울산 20개, 인천 76개로 조사됐다. 서울 신설법인 중 업종별로는 서비스가 185개(33.9%)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유통 111개(20.3%), 정보통신 60개(11%)순이었다. 전체 신설법인 중 자본금 규모로는 서울에서 자산 투자 및 운용업무를 하는 에이치티에이치피에프브이(대표 이지택)이 50억원으로 가장 컸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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