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전국 7대 도시 신설법인 수가 118개 줄어든 966개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신설법인수가 591개로 64개 줄었다. 각 도시별로는 광주 61개, 대구 72개, 대전 37개, 부산 88개, 울산 25개, 인천 92개로 조사됐다. 서울 신설법인 중 업종별로는 서비스가 205개(34.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유통 123개(20.8%), 정보통신 58개(9.8%)순이었다. 전체 신설법인 중 자본금 규모로는 서울에서 농업, 축산업관련 경영 및 부대 사업을 하는 영농조합법인태강(대표 임태선)이 300억원으로 가장 컸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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