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이용시 월 최대 4천원까지 할인해 주는 등 파격적인 부가서비스로 최근 인기를 모았던 하나은행의 '마이웨이 카드'에 대해 금융감독 당국이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하나은행의 마이웨이카드가 업계의 과당경쟁을 불러올 우려가 있어, 마케팅을 자제해 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출혈경쟁을 통해 회원 수 확대에 나섰던 하나은행은 향후 카드사업 확대와 관련한 마케팅 축소 여부를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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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하나은행의 마이웨이카드가 업계의 과당경쟁을 불러올 우려가 있어, 마케팅을 자제해 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출혈경쟁을 통해 회원 수 확대에 나섰던 하나은행은 향후 카드사업 확대와 관련한 마케팅 축소 여부를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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