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아이리버를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아이리버의 최대주주인 보고펀드의 보유지분 매각과 관련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아이리버 최대 주주인 사모펀드 보고펀드와 SK텔레콤은 앞으로 구체적인 인수조건 등을 협의해 이달 말 본계약을 체결하고 인수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인수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2007년 보고펀드가 아이리버를 인수한 가격인 600억원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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