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카쉐어링 업체 '씨티카'가 르노삼성자동차의 신형 전기차인 SM3 Z.E. 도입 기념으로 카쉐어링 이벤트를 이날(19일)부터 실시한다.
서울시 나눔카 공식 사업자이자 서울시 전기차 공동이용 서비스의 최대사업자인 씨티카는 SM3 Z.E. 78대 도입을 기념해 환경보호 및 공유경제 동참 진증하기 위해 4가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첫째, '100% 전기 세단 SM3 Z.E. 씨티카 론칭 이벤트'는 참가자 전원에게 씨티카 1시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행사로 이날부터 6월 1일까지 실시된다. 이 행사는 씨티카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응모할 수 있으며 씨티카 공식 페이스북 또는 씨티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둘째, '삼,육,구 이벤트'는 주중 1시간은 3300원, 2시간은 6600원, 3시간은 9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하며, 시간 당 최대 67% 할인된 가격으로 씨티카를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5월 30일 오후 1시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콜센터 1661-7766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셋째, '씨티카 주말 하루종일 이벤트'는 주말 하루 최대 44% 할인된 가격으로 씨티카를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마지막으로, '씨티카 정회원 전환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중 씨티카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운전면허번호를 등록한 정회원 전원에게 무료 1시간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씨티카의 송기호 대표는 "SM3 Z.E. 도입 후 카쉐어링 이용량이 200% 증가했다. 전기차의 주행거리가 짧다고 알려져 있지만, SM3 Z.E.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기존의 약 2배인 135Km까지 늘어나 여가용으로 손색이 없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기차 카쉐어링이 보다 대중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씨티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씨티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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